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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25일 한국-말레이시아 경기가 3-3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예상치 못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경기였는데요~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전 경기, 16강 진출, 다음 상대 국가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컵 말레이시아전 경기 결과 무승부? 16강 진출?
25일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피파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와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한국은 전반 21분 정우영 선수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지만 후반부 초반 말레이시아에 연달아 실점하며 역전을 가능케 했습니다.
뒤늦게 이강인 선수의 프리킥 동점골과 손흥민 선수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리드를 잡아 안도했지만 후반부 추가시간 막바지에 말레이시아 패스 플레이에 농락 당하게 되면서 동점골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결국 한국은 1승 2무 승점 5점을 기록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이 2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16강 한일전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전술적인 부분은 선수들과 진중하게 대화를 해야하고 역습에서 수비를 하는 장면을 보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안컵 16강 상대국은?
한국 대표팀의 16강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결정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5일 태국과의 F조 최종전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비겼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과 맨체스터 시티를 지휘했던 명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 경기는 1월 31일 새벽 1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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